소고기는 싫어! 좁은 공간에 동물을 꽉 채워서 키우는 공장식 축산이 기후 위기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박현선 기자는 고기를 먹지 않기로 결심했어요. 그런데 이게 웬일? 쌀만 먹어도 소고기의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는 밥이 개발됐대요! 얼른 알아봐야겠어요. 지구와 식탁은 연결돼 있다 ...
주로 접착제에 많이 사용되지요. 독성이 거의 없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껌을 위한 식품첨가물로 사용할 수 있게 허용하고 있습니다. 녹는점이 약 30℃이기 때문에, 약 37.5℃인 사람 입에 들어가면 부드러워집니다. 초산비닐수지를 껌베이스로 만들려면 가공해 압축해야 해요. 많이 압축할수록 ...
눈의 여왕에게서 카이를 되찾은 뒤, 겔다는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어요. 카이 역시 겔다를 다시 만나서 기뻤죠. 하지만 카이는 마음 한구석에 가시가 걸린 것처럼 불편했어요. 차가운 얼음 성에서 혼자 지내고 있을 눈의 여왕이 계속 떠올랐기 때문이죠. ●동화마을에 무슨 일이? I 여왕님에게 ...
질산칼륨과 소르비톨을 섞어 만들어요. 소르비톨은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품첨가물이고, 단맛이 나요. 그래서 이 연료를 ‘로켓 캔디’라고 불러요. 소르비톨은 실질적으로 연소하는 물질입니다. 질산칼륨은 소르비톨의 연소를 돕는 산화제로 쓰여요. 인터넷에선 비료로 팔죠. 그런데 ...
탁탁, 콰사삭, 와그작!경쾌한 소리, 달콤한 맛! 탕후루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이, 가래떡, 쫀드기 등 이색적인 재료로 나만의 탕후루를 만들어 보는 분들도 많은데요! 매끈한 겉모습에 홀려 와그작 씹다간 피를 볼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깨진 설탕 코팅의 단면은 유리처럼 날카 ...
티모 그로펜 연구원팀이 지난 8월 24일 국제학술지 ‘푸드 애디팁스 앤 컨태미넌츠(식품첨가물과 오염물)’에 발표한 연구 결과다. doi: 10.1080/19440049.2023.2240908 PFAS는 탄소로 된 뼈대에 불소 원자가 여러 개 연결된 유기 불소 화합물을 묶어 이르는 말이다. 물이나 오염물이 묻지 않도록 하는 특성이 ...
특집 기사를 본 섭섭박사님, 페트병에 담긴 제로 콜라와 일반 콜라를 가져왔어요. 목이 마르신가 했더니 콜라는 마시지도 않고 페트병 입구에 풍선을 씌우기 시작하는데요. 아니, 입이 아니라 콜라로 풍선을 불겠다고요? 여유만만한 섭섭박사님! 과연? 왜 이런 일이?→ 결과 : 일반 콜라보다 제 ...
꽃이나 동물 등 원하는 모양을 만드는 ‘설탕공예’를 하기도 한답니다. *용어 설명●식품첨가물: 식품을 만들거나 가공, 또는 보존하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물질. 음식의 맛이나 색을 내거나, 보존 기간을 늘려주기도 한다 ...
‘액체 괴물’이라고 부르는 거예요. 1976년 미국 장난감 기업 마텔이 구아검이라는 식품첨가물에 세제의 주성분인 붕산나트륨(붕사)과 물 등을 섞어 슬라임을 처음 만들고 판매했어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구조융복합소재연구센터 나원진 선임연구원은 슬라임을 “묵 같은 상태”라고 ...
새콤한 맛을 내는 산과 단맛을 내는 당분 등이 주로 들어 있습니다. 성분표에 있는 식품첨가물을 검색하면 각 성분이 무엇인지 쉽게 알 수 있어요. 이런 습관을 들이면, 나중에 요리할 때 표현하고 싶은 맛이나 향, 색깔을 쉽게 연출할 수 있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