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계로 정해지는 이적료

    통계로 정해지는 이적료

    수학동아 2024년 03호

     세계 4대 축구 리그인 영국의 프리미어리그(EPL), 이탈리아의 세리에A, 스페인의 라리가, 독일의 분데스리가에서는 이적 시장이 1년에 두 번 열린다. 6월부터 8월까지 약 2개월 반 동안 열리는 여름 이적 시장과 1월 한 달 동안 열리는 겨울 이적 시장이다. 이때 우리 구단에 꼭 필요한 선수를 이적료를 ...

  • [미술*과학] 예술이 인간을 인간이 우주를 그리다

    [미술*과학] 예술이 인간을 인간이 우주를 그리다

    과학동아 2024년 03호

    아래 이미지는 기원전 2000~1600년 사이 제작된 ‘네브라 스카이 디스크’다. 1999년 독일의 작센안할트 주에서 발견됐다. 네브라 스카이 디스크에는 플레이아데스성단을 나타내는 일곱 개 별과 초승달, 그리고 보름달 또는 태양으로 해석되는 둥근 원이 그려져 있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휴대용 천문 ...

  • [컬쳐] 태초에 그 논문이 있었다 막스플랑크의 양자론을 이해하는 법

    [컬쳐] 태초에 그 논문이 있었다 막스플랑크의 양자론을 이해하는 법

    과학동아 2024년 03호

    갈릴레이와 아이작 뉴턴이 완성했던 고전 물리학을 뒤엎는 존재기 때문입니다. 1900년, 독일의 물리학자 막스 플랑크는 논문을 한 편 발표합니다. ‘스펙트럼에 관한 빈 방정식의 개선에 관해(On an improvement of Wien’s equation for the spectrum)’란 제목의 이 논문에서 플랑크는 고전 물리학의 입자와 다르게 ...

  • [대검찰청 과학수사노트] 참과 거짓의 과학

    [대검찰청 과학수사노트] 참과 거짓의 과학

    과학동아 2024년 03호

    내용을 분석하는 CBCA 기법에 따라 피해자의 진술이 참인지 판별할 수 있다. CBCA 기법은 독일의 심리학자 우도 운도이치가 아동 성폭력 피해자의 진술 수천 건을 분석하며 귀납적으로 마련한 ‘진실한 진술에서 발견되는 지표’로, 진술의 진위를 가리는 방식이다. 진술의 일관성, 대화의 재현, ...

  • 홈 어드밴티지 정말 있을까?

    홈 어드밴티지 정말 있을까?

    수학동아 2024년 03호

    없으면 심판 판정 공정할까? 그렇다면 혹시 관중이 없을 때 심판 판정은 공정할까? 2021년 독일 쾰른체육대학교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플러스 원’에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무관중 경기일 때 심판의 판정이 더 공정했다. 연구팀은 영국,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 6개국에서 진행하는 10개 프로리그 ...

  • [Level up! 디지털 바른생활] 보여주는 것이 전부일까? 미디어 속 프레임

    [Level up! 디지털 바른생활] 보여주는 것이 전부일까? 미디어 속 프레임

    어린이과학동아 2024년 03호

    기후 위기로 빙하가 녹아 북극곰이 죽어가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2015년 독일의 사진작가 커스틴 랑엔베거가 비쩍 마른 북극곰 사진을 찍어 소셜 미디어에 올리자 많은 뉴스 매체들이 ‘기후 위기로 죽어가는 북극곰’이라는 제목의 기사로 앞다투어 보도했어요. 그런데 실제로는 ...

  • 올해는 암컷, 내년엔 수컷? 동물의 ‘이유 있는’ 성전환

    올해는 암컷, 내년엔 수컷? 동물의 ‘이유 있는’ 성전환

    과학동아 2024년 03호

    식물로 분류됐습니다. 지상의 나무처럼 생겼다는 게 그 이유였습니다. 그러다가 18세기, 독일의 천문학자 윌리엄 허셜이 당시 최신 기술이 집약된 기계 ‘현미경’으로 산호를 관찰해 산호가 식물이 아닌 동물이란 사실을 밝혔습니다. 허셜이 살아가던 18세기에도, 그리고 오늘날에도 과학의 발전 ...

  • [특별기획] Part1. 가벼운 블랙홀일까, 무거운 중성자별일까

    [특별기획] Part1. 가벼운 블랙홀일까, 무거운 중성자별일까

    과학동아 2024년 03호

    023년 1월, 영국 맨체스터대와 독일 막스플랑크전파천문학연구소 등의 천문학자들은 남반구의 비둘기자리에 있는 구상성단 NGC 1851에서 미세한 전파 신호를 포착했다. 초당 179회 이상 회전하는 밀리초 펄사 ‘PSR J0514−4002E’였다. 펄사는 엄청나게 빨리 회전하면서 전자기파를 뿜어내는 ...

  • 모든 수의 근원 ‘소수’

    모든 수의 근원 ‘소수’

    수학동아 2024년 02호

    찾으면 규칙을 발견할 것 같은 예감이 들게끔 수가 등장한다.  오른쪽 그림은 1998년 독일의 화학자이자 작가인 피터 플리치타가 만든 ‘소수원’이다. 자연수를 1부터 순서대로 동심원 위에 시계 방향으로 나열하면 이 같은 그림이 나타난다. 숫자 24개마다 한 줄 밖의 원으로 이동하도록 설계돼 ...

  • 현대 정수론의 선구자 페르마

    현대 정수론의 선구자 페르마

    수학동아 2024년 02호

    간단히 말하면 a가 자연수고, p가 소수일 때 ap-1은 p의 배수라는 것이다. 이 정리는 17세기 독일의 수학자 고트프리트 라이프니츠와 오일러가 독립적으로 증명했다. 이 정리는 어떤 수가 소수일 필요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재밌게도 소수가 아닌데, 페르마의 소정리를 만족하는 수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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