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귤을 많이 담으려면 〇〇〇 모양으로? 귤포장에 숨은 수학

    귤을 많이 담으려면 〇〇〇 모양으로? 귤포장에 숨은 수학

    과학동아 2024년 02호

    간략한 역사를 들려줬습니다. “1998년, 울리히 베트케 독일 지겐대 교수와 마르틴 헹크 독일 베를린공대 교수는 42차원 이상의 차원에서 소시지 추측이 맞음을 증명합니다. 그러나 5~41차원 사이에서의 소시지 추측은 미해결 상태예요. 2~4차원에서는 구의 개수에 따라 가장 효율적인 배치 방법이 ...

  • 다이아몬드에 박힌 초대륙 이동

    다이아몬드에 박힌 초대륙 이동

    과학동아 2024년 02호

    동부에 이들 중 20개 나라가 모여 있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는 독일 기상학자 알프레드 베게너가 1912년 저서 ‘대륙의 기원’을 통해 처음 주장한 대륙 이동설의 시초가 된 땅입니다. 이후 대륙 이동설은 맨틀 대류설, 해양저확장설을 거쳐 판 구조론으로 발전했습니다. 판 ...

  • 모든 수의 근원 ‘소수’

    모든 수의 근원 ‘소수’

    수학동아 2024년 02호

    찾으면 규칙을 발견할 것 같은 예감이 들게끔 수가 등장한다.  오른쪽 그림은 1998년 독일의 화학자이자 작가인 피터 플리치타가 만든 ‘소수원’이다. 자연수를 1부터 순서대로 동심원 위에 시계 방향으로 나열하면 이 같은 그림이 나타난다. 숫자 24개마다 한 줄 밖의 원으로 이동하도록 설계돼 ...

  • 리만 가설의 단초 제공한 오일러

    리만 가설의 단초 제공한 오일러

    수학동아 2024년 02호

    24년을 머무른다. 1735년에는 시력을 잃었는데도 천부적인 기억력과 강인한 정신력으로 독일과 러시아를 오가며 연구를 이어갔다. 이때도 매주 한 편씩 논문을 작성했다고 전해진다.  오일러가 수학에 공헌한 내용은 다양한데, 현대에 널리 사용되는 표기법을 만든 것이 대표적이다. 자연로그를 ...

  • [COP28리뷰] 한국은 왜 ‘오늘의 화석상’을 받았나

    [COP28리뷰] 한국은 왜 ‘오늘의 화석상’을 받았나

    과학동아 2024년 02호

    1조 500억 원)이 약정됐습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각각 1억 8천만 달러, 아랍에미리트와 독일은 1억 달러씩을 기금에 내기로 했습니다. 이 외에도 영국, 덴마크, 일본 등이 기금에 약정했습니다. 8억 달러는 분명 큰돈이지만 그동안 쌓인 기후변화 피해액인 약 4000억 달러에 비하면 0.2%로 크게 못 ...

  • 현대 정수론의 선구자 페르마

    현대 정수론의 선구자 페르마

    수학동아 2024년 02호

    간단히 말하면 a가 자연수고, p가 소수일 때 ap-1은 p의 배수라는 것이다. 이 정리는 17세기 독일의 수학자 고트프리트 라이프니츠와 오일러가 독립적으로 증명했다. 이 정리는 어떤 수가 소수일 필요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재밌게도 소수가 아닌데, 페르마의 소정리를 만족하는 수가 있다. ...

  • 희대의 난제 리만가설을 만든 리만

    희대의 난제 리만가설을 만든 리만

    수학동아 2024년 02호

    이것이 리만 기하학의 시작이다.  리만 기하학은 물리학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독일 태생의 미국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일반상대성이론을 만들면서 기존의 기하학으로 시공간의 휘어짐을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스위스 수학자인 마르셀 그로스만의 조언을 들은 ...

  • 푸딩 쏙 빼닮은 블랑망제 함수

    푸딩 쏙 빼닮은 블랑망제 함수

    수학동아 2024년 01호

    최고의 수학자인 카를 프리드리히 가우스도 그렇게 생각했을 정도다. 이 믿음을 깬 것은 독일 수학자 카를 바이어슈트라스였다. 1872년 바이어슈트라스가 제시한 ‘바이어슈트라스 함수’는 최초로 발견한 프랙털 함수 중 하나로, 기존 생각을 뒤집는 첫 번째 반례였다. 분명 모든 구간에서 연속인데 ...

  • 피자 먹을 때 나도 모르게 수학한다! 빼어난 정리

    피자 먹을 때 나도 모르게 수학한다! 빼어난 정리

    수학동아 2024년 01호

    어느 한쪽을 조절함으로써 다른 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런 현상을 설명하는 것이 독일 수학자 카를 프리드리히 가우스의 ‘빼어난 정리’다.  빼어난 정리는 ‘곡면을 찢지만 않으면 구부리거나 늘려도 가우스 곡률은 변하지 않는다’는 이론이다. 여기서 가우스 곡률은 평면의 한 점에서 ...

  • 군침 돌고 맛있게 계량 수학

    군침 돌고 맛있게 계량 수학

    수학동아 2024년 01호

    요리법에서는 칠면조 구이를 할 때 무게당 30분을 곱한 시간 동안 조리하라고 말한다.   독일계 미국 물리학자 피에프 파노프스키는 이런 조리법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칠면조를 오븐에서 조리할 때는 열이 고기의 표면에 닿기 때문에  그 표면적이 중요하다. 만약 무게에 따라 표면적이 ...

  •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