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인 상태가 계속되면 친구들보다 이차성징이나 혈액에 지방이 쌓이는 고지혈증이 빨리 올 수 있어. 그렇다고 무리하게 안 먹어 살을 빼는 건 좋지 않아! 오히려 성장을 방해할 수 있거든. 그럼 어떻게 해야 하냐고? 체질량지수(BMI) = 체중(kg)÷신장(m)2 너무 뚱뚱해도, 너무 말라도 위험해!성 ...
다이어트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식욕억제제는 ‘궁극의 약물’로 통한다. 단 기간에 수kg를 감량했다는 ‘간증’이 넘쳐난다. 그런 글엔 어느 병원에서 처방 받았는지 묻는 댓글도 심심찮게 보인다.비만 치료용으로 개발된 식욕억제제는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여러 종류 ...
“아무튼 몸에 좋으니까 쭉 마셔, 식품도 약이 될 수 있어. 오죽하면 밥이 보약이라는 말이 다 있어?” 오늘 아침에도 이런 말과 함께 정체불명의 초록 주스를 들이켠 분, 손들어주세요. 역시 손을 든 분이 이렇게 많을 줄 알고 있었습니다. 8년 전엔 아로니아가 인기였고요, 아사이베리를 거쳐 요즘 ...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됐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대중의 불안감은 여전하다.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바이러스의 습격을 대비해 전 국민 모두 면역력 높이기에 한창이다. 시중에 유산균 관련 제품이 쏟아지는 가운데, 독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위해 유산균에 관한 ...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앉아있는 시간이 많다. 특히 이론물리학자나 수학자의 경우 대체로 몸보다는 뇌를 더 많이 움직인다. 이론물리학자인 필자의 뱃살도 날마다 늘어가는 느낌이다. 2002년 개봉한 미국 수학자 존 내시의 삶을 다룬 영화 ‘뷰티풀 마인드’를 보고 그의 천재성과 고뇌보다 배우의 ...
달달한 초콜릿을 먹었을 때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는 초콜릿 속 설탕이 혀 속 미뢰에 있는 단맛 수용체를 활성화시키고, 이 신호가 뇌로 전달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설탕맛을 장기에서도 느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찰스 주커 미국 콜롬비아대 주커만 마음·뇌·행동연구소 교수팀 등 공동 ...
※편집자 주. 중국 후베이성 우한대 경영학과에서 2년째 유학 중인 박승현 씨는 1월 30일 한국 정부가 보낸 1차 전세기를 타고 귀국해 2월 15일 오전 격리 생활을 마치고 퇴소했습니다. 박 씨는 우한대 기숙사에서 자가격리를 시작한 1월 중순부터 현재 일상으로 복귀하기까지 약 한 달간 본인이 겪은 ...
여름이 다가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결심합니다. 더운 날씨에 옷을 가볍게 입으면서 노출되는 신체 부위가 많아지다 보니 아무래도 체중 감량에 신경을 쓰는 것 같습니다.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에게도 다이어트는 민감한 문제입니다. 식욕억제제 처방은 16세 이상만특히 청소년은 ...
왕쉬둥 미국 위스콘신-매디슨대 재료 공학과 교수팀이 다이어트와 운동보다 효과적이고, 수술보다 상처를 덜 내는 체내 이식 칩을 개발했다(오른쪽 사진). 연구팀이 개발한 장치는 길이 1.6cm, 폭 1.2cm, 두께 2.5mm로, 위 외벽에 부착된다. 이 장치의 목적은 음식을 먹을 때 발생하는 신경 신호를 조절 ...
물은 우리가 평생 가장 많이 마시는 음료다. ‘물을 많이 마시면 건강에 좋다’ ‘하루에 8잔을 마셔라’ 등 물 마시기에 대한 조언도 넘쳐난다. 물이라면 전부 같은 물일까. 마트나 편의점에 진열된 페트병에 담긴 물 성분을 살펴봤다. ● 01 WATER - 칼슘과 마그네슘 이 비율 무엇? 생수? 먹는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