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폐기물의 마지막 종착지, 매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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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몸집이 지금처럼 커지기 이전에는 폐기물을 주로 빈 공터에 쌓아두거나 소규모로 태워 처리했다. 대표적인 예가 서울 마포구에 있던 난지도 쓰레기매립지다. 서울시민이 버린 폐기물이 1978년부터 15년간 쌓인 끝에 ‘난초와 지초가 가득한 섬’ 난지도는 98m 높이의 세계에서 가장 높은 쓰레기 산이 됐다. 이렇게 폐기물을 오염...(계속)

글 : 김소연 기자 기자 lecia@donga.com
과학동아 2021년 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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