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지도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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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자는 앨런 튜링 100주년 기념 기사 취재차 영국 런던에 간 기회를 이용해 그리니치 천문대를 방문했다. 경도의 기준인 본초자오선이 지나는 곳이다. 이 선을 기준으로 동쪽으로 갈수록 동경 몇 도, 서쪽으로 갈수록 서경 몇 도 하는 식으로 위치를 정한 것이다. 남들처럼 본초 자오선 양쪽에 각각 한 발씩 딛고 서서 사진도 찍으며 즐거워하는데 문득 그런 ...(계속)

글 : 고호관 기자 karidasa@donga.com
과학동아 2013년 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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