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하기돼지는 그동안 환경의 오염자로 낙인찍혀 왔으나… 일군의 네덜란드 생물공학자들은 최근 돼지의 분뇨성분중 가장 환경에 큰 부담을 줬던 암모니아를 유효한 성분으로 탈바꿈시키는데 성공했다. 유전적으로 잘 걸러진 박테리아를 활용해 유해한 암모니아를 무해한 단백질로 바꿔놓은 것.그동안 암모니아는 축산농가의 큰 골칫거리였다. 주변 환경을 크게 오염시켰기 때문이다. 특히 이 화학물질은 수증기와 함...(계속)
글 : 동아일보사 편집부
과학동아 1991년 1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