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을 외우자 바람의 망치가 공중으로 떠오르더니 수정 구슬을 두 조각으로 갈랐어. “고맙구나, 루스. 그런데 이 망치는 공기 마법을 익힌 마법사만 쓸 수 있는데···. 이그니스 반인 네가 어떻게 한 거지?”그때 어디선가 큰 웃음소리가 들렸어.“으하...(계속)
글 : 김연진 기자 기자 yeonjin@donga.com 일러스트 : 냠냠OK 디자인 : 김은지 어린이수학동아 2023년 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