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하기 1870년대 말의 어느 날, 러시아의 화학자 콘스탄틴 팔베르크는 지친 채 집에 돌아와 저녁을 먹고 있었습니다. 그는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화학과 아이라 램슨 교수의 연구실에서 석탄 유래 물질인 콜타르를 활용해 실험하고 있었지요. 그런데 그날 저녁 식사는 뭔가 달랐습니다. 한입 베어 문 빵에서 평소에 없던 단맛이 강하게 느껴졌거든요.알고 보니 단맛...(계속)
글 : 이창욱 기자 기자 changwooklee@donga.com
어린이과학동아 2022년 1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