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캐고 지질학자] 첩첩산중 강원도가 원래는 열대 바다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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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말, 동굴 조사를 마치고 돌아오다 강원도 태백시 황지천의 ‘구문소’라는 곳에 들렀어요. 이곳에 펼쳐진 석회암 지대는 지난 30년 동안 매년 대학생 제자들과 함께 현장 조사를 하던 장소이기도 합니다. 구문소의 석회암이 특이한 이유는, 첩첩산중인 이곳에 얕고 따뜻한 바다에 살던 생물들의 화석이 남아있다는 거...(계속)

글 및 사진 : 우경식(강원대학교 지질·지구물리학부 지질학 교수) 
에디터 : 이창욱 기자 기자 changwooklee@donga.com
디자인 : 정해인
어린이과학동아 2021년 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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