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어떤 일보다도 풍부한 상상력이 필요한 것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구문소는 지질학적 가치가 커서 일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니, 나중에 꼭 한 번 가보시기를 추천합니다. 필자소개 우경식(강원대학교 지질지구물리학부 지질학 교수)해양지질학을 공부하고 1986년부터 ...
덕분에 천연기념물 제417호로 지정되어 있지요.강원도가 바다였다는 또 하나의 증거는 구문소에서 약간 떨어진 영월군에 있어요. 이곳의 석회암 지대를 잘 관찰하면 구불구불한 둥근 띠무늬를 찾을 수 있어요. 작고 희미해서 지나치기 쉽지만, 이 무늬는 ‘스트로마토포로이드’라는 화석이에요. ...
석탄박물관에서 시작한다. 박물관에서 화석을 만나본 다음, 구문소를 찾아가보자. 구문소에서 삼엽충화석을 본 후에는 철암역 쪽으로 향한다. 철암역 부근 나팔고개를 가보면 고개 너머 터널 입구의 산비탈에서 삼엽충화석을 다시 만날 수 있다.삼엽충화석을 찾았다고 해서 집으로 가져오는 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