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 깊은 곳까지 침투한다고 알려진 미세먼지가 실제로 건강에 얼마나 해로운지 정량화한 결과가 나왔다. 홍콩대 웡 칫밍 교수팀은 홍콩에서 10~13년 이상 동안 거주한 65세 이상 노인 6만 6000명의 암 발병률과 지름 2.5μm 이하 초미세먼지(PM2.5) 농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분석 결과, 미세먼지가 10μg/m3 증가할 때마다 암 발병...(계속)
글 : 서동준 기자 과학동아 2016년 0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