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감미료이기 때문에 당이 그리 많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위스키 같은 증류주는 증류 단계에서 포도당이 모두 걸러집니다. 증류는 알코올의 끓는점(78.37℃)과 물의 끓는점(100℃)이 다른 원리를 사용해서 순수한 알코올만을 추출해 술의 알코올 도수를 높이는 작업입니다. 먼저 끓는 ...
이번에는 커피와인을 증류했다. 몇 차례 시도 끝에 결국 알코올 도수 40%인 커피와인 증류주 ‘커피코냑’을 만들었다. 커피코냑은 코냑의 맛이 나면서도 은은한 커피향이 동시에 풍긴다.혹시 커피 생두로도 와인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실제로 커피의 생두에는 당분이 10% 정도 함유돼 있다. 커피 ...
소주는 1병에 403.2kcal, 1.3공기의 열량을 가진다. 소주의 경우 발효주를 증류해서 만든 증류주이기 때문에 영양성분은 거의 들어 있지 않다. 물질대사에 기본인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은 단 1g도 들어있지 않다. 하루에 먹는 것이 오로지 술뿐이라면 심각한 영양 불균형이 생기게 된다.이런 식습관은 ...
위로 올라가는 현상을 볼 수 있다.레인보우의 각 층은 ‘리큐어’라고 불리는 술이다. 증류주에 각종 향신료, 과일, 설탕 등을 섞어 만든다. 들어가는 재료와 양에 따라 다양한 리큐어가 존재한다. 널리 알려진 리큐어에는 블루 레모네이드를 만들 때 사용한 ‘블루 큐라소’나 달달한 커피 칵테일인 ...
'고리'라 부르는 기구를 고안하여 사용했다. 각종 약재류를 첨가하기도 하여 다양한 증류주를 제조했다. 또한 증류된 소주에 각종 과실, 약재를 우려내어 술이 다양해지기 시작했다.함께 살펴본 바와 같이 선조들은 현대 과학에서 인정하는 당화 발효 등의 기법을 술 빚는 과정에도 지혜롭게 이용해 ...
0%가 된다. 이보다 더높은 농도의 술이 있는데 이는 발효가 완료된 후 증류에 의해 얻어낸 증류주인 것이다.앞에서 에탄올이 물과 수소결합을 해 잘 섞이는 물질임을 지적했다. 도수가 높은 술이 입 안으로 들어갈 때 혀 끝이 짜릿하고 목이 타는 듯하게 느껴지는데, 그것은 독한 술 속의 알코올이 ...
것을 끓여서 휘발되는 알코올과 향기 성분을 농축한 것이 위스키 브랜디 소주 등 소위 증류주이다. 위스키는 증류한 것을 다시 나무통에 저장하여 나무 향기가 우러나게한다.곡식이 모자랐던 우리나라에서는 고구마나 타피오카 등 다른 전분질 원료로 만든 알코올에 물과 약간의 향미를 첨가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