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답했습니다. 딱지는 화면을 향해 필사적으로 외쳤습니다.“페가수스 호 선장니이임~!”페가수스 호 선장의 눈길이 고딱지를 향했습니다. “아, 거기 있었군. 그런데 그 품위 없는 표정은 뭔가?”“왜 우리 신입한테 잔소리야? 그나저나 무슨 일이야?”“실은 우리 페가수스 호 신입이 자네의 해롱 ...
메일이에요!” ● 동화마을에 무슨 일이?임금님이 편지를 보낸 이유는? “임금니이이이임?”책상에 발을 올리고 한껏 거만한 자세로 쉬고 있던 꿀록 탐정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 나 이메일함을 열었어요. 편지는 정말 임금님이 보낸 거였죠. 안녕하세요, 탐정님. 저는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