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추위를 정말 싫어하는 김진호 기자입니다. 왜 그렇냐고요? 군대에서 동상에 걸린 경험이 있거든요. 코로나19의 위험 속에서 1월에는 재택근무를 참 많이 했는데요. 집에 있어도 손발이 시린 기자는 전기용 무릎담요를 발까지 덮고 일했답니다. 그런데 올해 1월부터 전기요금 ...
“나만 고양이 없어!” 어과동의 후기를 보던 섭섭박사님이 갑자기 울음을 터뜨렸어요. 이다솔 기자가 허구한 날 고양이 ‘사하라’ 자랑을 하더니 급기야는 박영경 기자마저 고양이를 새로 입양했단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지요. 두 집사가 부러웠던 섭섭박사님은 마침내 결심을 하고 말았답니다. ...
혜정 씨, 천체투영관은 오늘도 선선한가요? 떠나오고 나서 천체투영관 생각을 자주 했습니다. 처음 과학관에 갔을 때 면접까지 시간이 남아서 티켓을 샀었죠. 그런데 열 명이 채 차지않아 상영이 취소되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멋진 공간에서 멋진 상영물을 틀어주는데 사람들은 왜 오지 않을까요? ...
외풍을 막아주는 난방텐트는 장점이 확실합니다.하지만 집에 외풍이 심하지 않거나 전기담요와 같은 추가 열원을 활용하지 않는다면 효과는 제한적입니다. 텐트의 두께가 비닐처럼 얇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보온율을 측정해보면 평균 20%로, 겨울철 내의를 입었을 때의 보온율인 17~23%와는 비슷한 ...
가상으로 만들어낸 촉각을 실제처럼 느낄 수 있는 시대가 온다. 지구 반대편에 사는 가족과 가상으로 포옹하면서 손을 맞잡고 뺨을 어루만지는 촉감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손가락 위의 머리카락까지 알아채는 예민한 감각인 촉각을 어떻게 속일 수 있을까. 그리고 인공촉각이 넘쳐나는 시대 ...
유난히 추위에 약한 변지민 기자. 한겨울 영하로 내려가는 날이면 추위에 온몸을 부들부들 떨며 하루 종일 담요를 뒤집어쓴 채 밖에 나가지도 않는다. 오늘도 한파를 피해 따뜻한 편집실로 막 뛰어 들어오던 찰나, 입구에서 딱! 마주친 편집장이 세상에서 가장 추운 곳을 찾아오라는 청천벽력 같은 ...
과학자들에겐 어떤 끼가 숨겨져 있을까. 그들은 부모님, 형제들과 어떤 모습으로 삶의 무늬를 엮어냈을까. 무엇이 그들로 하여금 과학자의 길을 걷도록 만들었을까. 한국의 과학자로서 갖는 자부심과 비전은 무엇일까. 끼, 끈, 꾀, 꿈이란 4개의 단어를 통해 과학자들의 세상을 풀어본다.학술연구분 ...
자기장은 행성의 진화사를 재구성할 때 필수적인 정보다. 지구의 자기장은 ‘다이나모 이론’(dynamo theory)으로 설명된다. 강력한 자석 속에서 코일을 회전시키면 전자기유도현상에 의해 전류가 발생한다. 이 장치가 바로 발전기, 즉 다이나모다. 다이나모 이론은 지구 내에 발전기와 같은 물질이 존 ...
설날 즈음 가족들이 모여 윷놀이며 연날리기,팽이치기를 즐기는 모습이 흔하다.그런데 우리의 전통 놀이 속에 흥미진진한 과학이 숨어있다.원리를 알고 놀이에 빠져들면 즐거움이 한층 더할 것이다.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다양한 놀이문화를 통해 힘든 일에서 벗어나 즐거운 여가시간을 보냈다. 온 ...
예열되고 있는 상태이므로 60Hz의 전자파가 늘 발생하고 있다. 그 외 전기장판, 전기담요, 헤어드라이어, 전기면도기, 믹서, 전기다리미, 공기청정기 등 한마디로 전자파는 전기의 흐름이 있는 곳이면 어디나 존재하므로 전기와 관련된 제품에서는 거의 필수적으로 전자파가 발생한다.어떤 영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