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가장 유명한 M형 소행성 채굴 스타트업이다. 아스트로포지는 백금, 팔라듐, 이리듐 같은 희귀 금속이 고농도로 분포해 있는 소행성에서 자원을 채굴할 계획이다. 아스트로포지를 공동 창업한 매튜 지알리치 CEO는 과학동아와의 e메일 인터뷰에서 “10년 안에 백금을 지구로 가져오는 것이 ...
거래됩니다. 여러 과학자와 회사가 노력해왔지만, 현재 보편적인 산소 발생 촉매의 이리듐 함량은 10~15%로 높습니다. 그러므로 귀금속에 의존하지 않거나 귀금속 함량이 아주 낮으면서도 물분해가 일어나는 전압의 크기를 최소화시키는 촉매를 개발하는 것이 물 전기분해 기술의 가장 중요한 ...
기회가 된 덕이다. 이창진 건국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는 “과거 위성 통신 서비스 이리듐 프로젝트가 높은 비용과 낮은 품질 등으로 실패한 사례를 두고 스타링크도 마찬가지로 상용화가 어려울 것이라고 보는 이들이 많았다”며 “하지만 이번 전쟁에서 부각된 스타링크의 효용성 덕분에 관련 ...
팔레오기(6600만 년 전~2300만 년 전)에 생성된 지층(K-P 경계층)에서 이리듐이 발견됐다. 이리듐은 소행성으로부터 온 것이다. 하지만 이때만해도 소행성으로 인한 멸종설은 큰 지지를 받지 못했다. 그러다 1990년대 멕시코 유카탄반도에서 직경 약 200km의 칙술루브 충돌구가 발견되며 소행성 멸종 가설은 ...
성능보다 약 두 배 높은 수소 생산 효율을 나타냈습니다(논문 7번 그림, 위 그래프). 산화 이리듐은 AEMWE에서 가장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고 여겨지던 촉매 중 하나입니다. 이는 앞서 설명한 AEMWE의 세 가지 성능 저하 요소를 모두 개선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우선 그 자체로 높은 효율을 보이는 촉매를 ...
다케시 일본 고치공대 환경과학및공학부 교수팀은 알루미늄, 은, 금, 코발트, 구리, 철, 이리듐 등 최대 14가지 다른 원소를 합금한 촉매를 개발했다. 먼저 알루미늄 87%, 나머지 13종류의 금속을 각 1%의 비율로 녹여 합금한 다음 수산화소듐(NaOH)으로 알루미늄을 떼어냈다(탈합금). 그 결과 알루미늄이 ...
태워 만들어진다.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와 산소를 얻는 방법도 있지만, 백금이나 이리듐과 같은 귀금속 촉매를 사용해 가격이 비싸고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코발트 금속 촉매는 귀금속 촉매보다 반응 속도가 느려 수소 생산 효율이 낮았다. 연구팀은 ...
그의 아버지인 물리학자 루이스 앨버레즈는, 대멸종 당시의 지층에 우주에서 온 ‘이리듐’이라는 원소가 많다는 사실을 발견했어요. 여기에 착안하여, 우주에서 날아온 소행성의 충돌로 대멸종이 일어났다고 발표했죠. 이후 실제로 멕시코에서 소행성의 충돌 증거인 지름 180km의 ‘칙술룹’ ...
만들어졌어요. 미터의 기준이 될 막대와 킬로그램의 기준이 될 원기둥을 백금 90%와 이리듐 10%의 합금으로 만든 후 40개를 복제하여 전 세계에 나누어 주었지요.우리나라는 조선 말기인 1894년에 39번 원기를 도입했어요. 이 39번 원기는 해방 후 서울의 한국은행 금고에 보관되어 있었어요. 그런데 ...
해요. Q혹시 힘든 점은 없었나요?스웨이츠 빙하 해역은 주변에 기지가 없었어요. 이리듐 통신 위성으로 외부와 소통은 가능하지만, 인터넷 이용료가 너무 비싸고 느려서 개인적 용도로는 텍스트 위주의 이메일 정도만 사용할 수 있었어요. 당연히 스마트폰은 안 됐고요. 덕분에(?) 스웨이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