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뒤집히기 일쑤다. 대표적인 예가 가장 거대한 육상 동물 후보로 항상 언급되는 용각류 공룡(목긴공룡)이다. 1987년 인도에서 발견된 ‘브루하트카요사우루스’의 체중이 대왕고래와 비슷하거나 무거울 것이라 추정한 연구가 있었다. doi : 10.18261/let.56.2.5 그러나 발견된 화석이 부서져버려 현재는 ...
긴 목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앤드루 무어 스토니브룩대 해부학과 교수는 “용각류는 모두 몸집이 매우 크지만 이처럼 긴 목은 단 한 번의 진화로 생기기 어렵다”며 “더 긴 목을 가졌던 공룡도 있겠지만 그것을 발견하기 전까지는 마멘키사우루스가 목 길이 기록을 계속 보유하게 될 ...
개구리인지, 공룡이라면 두 발로 걷는 육식공룡 수각류인지, 네 발로 걷는 초식 공룡 용각류인지 등 생물의 종류를 파악할 수 있지요. 발자국의 ‘길이’를 알면, 발끝부터 골반까지의 높이를 추론할 수 있어요. 양쪽 발 사이의 거리인 ‘보폭’을 알면 보행 속도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이때 ...
대형 포유류와 조류가 견딜 수 있는 응력은 150~200MPa 미만이다. 연조직 패드가 없었다면 용각류의 발은 공룡의 몸을 지탱하지 못했을 확률이 높다.연구에 참여한 안드레아스 야넬 퀸즐랜드대 연구원은 “근육과 같은 연조직 연구는 앞으로 멸종된 동물의 생체 역학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
자라난 흔적이었다. doi: 10.1038/s41598-022-05761-3 오랫동안 마른기침을 쿨럭이며 고생했을 용각류의 모습에 마음이 짠해지기도 한다.공룡도 우리와 같은 생명체였다우리는 공룡이 중생대의 지구를 온전히 지배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공룡 역시 수많은 다툼과 예기치 못한 사고로 부상을 입거나 유명을 ...
버틸 만한 힘이 다리뼈에 필요했을 것”이라고 말했어요. 이어서 “스피노사우루스가 용각류처럼 무게 때문에 뼈의 밀도가 높다고 설명하기엔 증거가 부족하다”며 “지느러미처럼 생긴 꼬리로 수영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
걸었다고는 확신하기 어렵다”고 했어요. 랄렌색 연구원 또한 “앞으로 더 많은 용각류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죠.●나노 : 10억분의 1로 매우 작은 수치를 의미한다 ...
체온조절방식이 다른 공룡과 달라 이 같은 분포 차이가 나타났을 것”이라고 했다. 과거 용각류의 서식지는 오늘날 아프리카 초원과 유사한 기후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doi:10.1016/j.cub.2021.11.061 아쉽게도 한국에서 가로수를 뜯어먹는 디플로도쿠스를 보기는 어렵겠다. 점심은 브라키오 스테이크로 ...
3월 2일 영국 리버풀존무어스대학교 생물및환경과학부 옌스 랄렌색 연구원과 피터 팔킹엄 연구원이 공룡의 걸음걸이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어요. 연구팀이 분석한 ... 걸었다고는 확신하기 어렵다”고 했어요. 랄렌색 연구원 또한 “앞으로 더 많은 용각류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죠 ...
가진 용각류가 걸어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육식공룡인 수각류가 그 뒤를 쫓고 있어요. 용각류는 마치 코끼리처럼 큰 타원형의 발자국을, 수각류는 세 개의 발가락이 선명하게 보이는 발자국을 남깁니다.그런데 진주 호숫가에는 공룡 말고도 새, 개구리, 도마뱀 등 다양한 생물이 발자국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