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센트에 코드만 꽂아도 전기는 쉽고 빠르게 통합니다. 전기가 어디에서 만들어져 어떻게 오는지 궁금했던 적 있나요? 지금부터 그 과정에 얽힌, 조금은 불편한 이야기를 해보려 해요.전기는 발전소에서 만들어집니다. 발전소에는 빙글빙글 돌아가는 거대한 기계인 터빈이 있어요. 터빈이 돌아가며 ...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쓰레기를 열심히 분리수거하는 나, 멋지지? 그런데 우리가 치워야 하는 쓰레기는 디지털 세상에도 많아. 어떻게 해야 할까? 기후 위기 속 디지털 생활 여러분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기기를 하루에 얼마나 다루나요? 세상의 모든 것들이 디지털화되면서 우리는 디지털 ...
지난 줄거리선과 미아는 함께 공립 도서관의 유리 부스 안으로 들어 간다. 유리 부스에는 과거 데이터를 검색할 수 있는 컴퓨터가 있다. 인간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과거 데이터에 접속한 선은 우연히 마이클 잭슨을 찾아낸다. 둘이 함께 마이클 잭슨의 영상을 보다가 갑자기 정전이 되고 우나 ...
오래 기다렸다. 2000년, 세계 최초의 2족보행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아시모’가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뒤로 24년이 흘렀다. 그 사이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는 오래된 미래로만 여겨졌다. 이 경향이 최근 1~2년 새 뒤바뀌었다. 미국, 중국, 유럽 등지에서 아시모보다 더 ‘사람다운’ 휴머노이드 ...
2023년 12월, 6명의 초등학교 교사가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가 열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향했습니다. 우리나라 학생들이 만든 변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서죠.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어떻게, 어떤 변화를 만들었을까요? 교실에서 시작된 변화, 전 세계에 알리다! 어린 ...
환경 프로젝트가 궁금해요! 민준/ 담임 선생님께서 집에서 사용하는 가전제품에는 ‘소비전력’이 적혀 있는 스티커가 있다며, 이를 모두 사진으로 찍어 앱에 올려보라는 숙제를 내주셨어요. 우리 집 제품들이 어느 정도 전력을 소모하는지 알아보는 것이었죠. 이 활동을 하다 보니 내가 사용하는 ...
LK-99가 상온 초전도체인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합니다. 과학자들이 상온 초전도체를 그토록 기다리는 이유가 뭘까요? 상온 초전도체가 개발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알아봅시다! 에너지 손실을 막아 기후 위기 해결사로! 우리가 쓰는 전기는 발전소에서 옵니다. 그런데 발전소에서 전선을 통해 ...
‘마찰전기’. 단어만 들었을 땐 새로 등장한 전기의 종류 같지만 실은 정전기입니다. 독자 여러분도 겨울에 코트를 벗으면서, 어릴 때 풍선을 머리에 문질러보면서 정전기를 느낀 기억이 있으실 텐데요. 이렇게 일상적으로 접하는 마찰전기 현상이 ‘마찰전기 나노발전기’란 새로운 에너지 기 ...
무더위와 습도를 잡는 데 에어컨만 한 게 또 있을까. 하지만 무턱대고 켰다간 전기요금 폭탄을 맞을 수도 있다. 연달아 오른 전기요금 때문이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여름, 각 가정의 전기요금을 예측해 봤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의 2020년 에너지 총조사에 따르면 도시 지역 가구당 월 평균 전력 사용 ...
데뷔 당시엔 별로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뒤늦게 역주행을 하는 사람에게 ‘중고 신인’이라는 역설적인 표현을 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오래됐지만 신선하다는 의미죠. 이번 달에 다루는 강유전체도 신소재 분야의 중고 신인입니다. 처음 발견된 지는 100년이 넘었고, 강유전체를 이용해 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