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탄소발자국’은 디지털 기기와 서비스의 생산과 소비,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뜻한다. 디지털 탄소발자국은 어디서 어떻게 찍힐까. 과학동아 신입 기자 수린의 하루를 따라가며 디지털 탄소발자국의 흔적을 추적했다. 첫 번째 탄소발자국은 데이터 센터에서 2 ...
암호화폐 벌면 기후변화 빨라지는 이유 새로 출시된 AI에 관한 기사를 쓰느라 열심인 수린. 왠지 문장이 나오지 않는다 싶어 시계를 보니 점심시간이다. 편집장이 팀원들을 부른다.“신입도 오셨으니 함께 점심 드시죠! 비트코인으로 피자를 주문할까 하는데요, 수린 씨는 어떤 피자 좋아해요? 페퍼 ...
지난 줄거리현세의 자본력에 따라 내세의 등급이 인간, 동물, 식물로 정해지는 세계에 사는 설진은 식물 등급을 받은 아버지의 내세 좌표를 받기 위해 구청에 들른다. 이후 중요한 미팅을 위해 채식 요리 전문 식당에서 투자 전문가 재관과 만난다. 대대로 동물 등급 이상을 받는 재관과 자신 사이 ...
공연장에 가본 적 있나요? 같은 연예인을 응원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공연의 재미도 더욱 커질 거예요. 과학으로 더욱 화려하게 빛나는 공연장으로 가 볼까요? 듣는 재미부터 흔드는 재미까지!응원봉 가수를 응원하는 도구는 시대에 따라 변화해 왔습니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풍선을 많이 썼 ...
▲전주 월드컵경기장 5층 한편에는 노트북과 캠코더, 송신 장비가 설치돼 있다. 이곳은 전북 현대 소속 노동현, 이석구 전력 분석관의 자리다. 김세영 제공 “축구 데이터 활용성이 떨어진다고요?”차례로 만나 본 축구 전력 분석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되물었다. 선수들이 거침없이 서로의 진영으 ...
“서버를 돌릴 때도 전력을 쓰지만, 이때 발생한 열을 쿨링(냉각)하는 데도 만만찮은 전력이 쓰이죠.”6월 3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서버실을 찾았다. 낮 기온이 30℃를 넘어서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20℃ 내외로 유지되는 서버실의 내부에서는 서늘한 기운이 느껴졌다. ...
화학회사에서는 어떤 일을 할까요? 화학회사는 정말 착한 화학을 하고 있을까요? ‘열려라! 즐거운 화학세상’에서 뽑은 다섯 명의 우수기자와 화학회사 직원이 온라인에서 만나 궁금증을 푸는 ‘화학기자단 인턴데이’가 열렸습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LG화학의 직원분들은 어떤 이야기 ...
올해 뉴스에 매일같이 암호화폐가 등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야. 코로나19로 비대면 경제가 활발해지며 암호화폐를 향한 열기가 뜨거워졌지. 그런데 암호화폐에 환경을 파괴하는 문제가 있다던데…? 알고 보니 전기 먹는 하마!지난 5월, 영국의 한 산업단지에 경찰이 들이닥쳤어요. 건물에서 나 ...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6차 평가보고서가 기후위기를 경고하면서 이를 극복할 대안으로 재생에너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온실가스를 비롯한 대기오염물을 배출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아직은 기존 에너지원에 비해 경제성이 낮고 시간이나 날씨 등 환경 조건의 영향을 받는 ...
00km를 달릴 수 있는 정도다.꽤 좋은 성능인 5000mAh 용량의 배터리를 가진 스마트폰 한 대의 소비전력이 0.02kWh 정도인데 테슬라 모델3 롱레인지 모델의 경우 80kWh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달린다. 에너지 측면에서 수천 배 수준으로 발전한 셈이다.다만 이제부터는 에너지 밀도의 싸움이다. 자동차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