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24번 문제의 답에 따라 팀을 나눴더니 라이프니츠, 갈루아, 푸앵카레, 라그랑주, 힐베르트 순서대로 A팀, B팀은 유클리드, 뫼비우스, 가우스, 아벨, 피타고라스 순으로 한 팀이 됐어요. 자, 이대로 농구 경기를 한다면 어느 팀이 이길까요 ...
다를 수 있음을 보인 사람 역시 칸토어였죠. 19~20세기를 대표하는 또 다른 수학자 다비트 힐베르트는 칸토어의 이러한 발견을 일컬어 “무한은 칸토어가 만든 낙원”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칸토어는 “수학의 본질은 그 자유로움에 있다”라는 말도 남겼는데, 이런 자유로움 덕분에 누구보다 ...
상금을 걸었습니다. 여러 수학자를 괴롭혀 악마의 문제라고도 불리는 ‘리만 가설’은 힐베르트의 23문제, 스메일의 18문제, 밀레니엄 문제에 모두 이름을 올린 그야말로 수학자라면 꼭 풀고싶은 난제입니다. 하지만 아직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죠. 그래도 이 문제를 풀기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 ...
있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연구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거든. ‘업그레이드’된 21세기 힐베르트 3번 문제인 셈이지. ▲ PDF에서 고화질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초월수라는 것을 보이는 문제(7번 문제)는 해결하는 데 몇백 년이 걸릴지도 모릅니다.” 힐베르트에게는 야속하게도 초월수 문제는 1930년대에 증명되었고,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는 1995년에, 리만 가설은 아직도 악명을 떨치고 있습니다. 더 많이 읽고, 더 많이 듣고! 소통이 답~이렇듯 아무리 ...
만드는 것이 언제나 가능한지 묻는 문제로, 흔히 힐베르트 3번 문제라고 부릅니다. 1901년 힐베르트의 제자인 막스 빌헬름 덴이 같은 부피의 사면체와 정육면체는 분할합동이 아니라는 것을 덴 불변량으로 밝히면서 3번 문제를 해결합니다. 덴 불변량은 입체도형을 이루는 면이 만날 때 생기는 각도 ...
문제들이 인류 문명을 발전시킬 거라고 했는데 그 말이 마치 예언처럼 들어맞았습니다. 힐베르트의 문제를 공학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을 없앤 연구팀의 노력에도 박수를 보냅니다! 과연 다음엔 어떤 문제가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까요 ...
쓴소리를 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한동안 괴팅겐대는 뇌터의 초빙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힐베르트는 1919년 뇌터가 정식 교수직으로 임명되기 전까지 4년 동안 자신의 이름으로 강의할 수 있도록 도우며 든든한 조력자의 역할을 했다. 난제였던 ‘특이점 해소 정리’를 증명하고 1970년에 필즈상을 ...
‘우리는 모르고, 모를 것이다’라는 어구가 유행처럼 문화 전반에 걸쳐 퍼졌죠. 힐베르트는 본인의 은퇴 연설에서 이런 회의적인 사람들을 겨냥해 한 마디 남깁니다. 이 말은 훗날 그의 묘비명으로 쓰였으며, 후대의 많은 학자들에게 도전 의식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우리는 알아야만 한다! ...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괴팅겐대는 카를 가우스, 베른하르트 리만, 다비트 힐베르트 등 독일 최고 수학자들이 거쳐 간 곳이랍니다. 나미비아 빈트후크 나미브 사막 | 나미비아 수도 빈트후크에서 서쪽에 있는 나미브 사막에는 신기한 원이 있습니다. 요정의 원이라 불리는 원으로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