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헥!헥!핵물리학자] 쪼개고 또 쪼개면 세계의 근본을 알 수 있을까?

    [헥!헥!핵물리학자] 쪼개고 또 쪼개면 세계의 근본을 알 수 있을까?

    어린이과학동아 2020년 16호

     핵물리학자는 핵과 같은 미시세계를 탐구하며 물질의 근본을 찾아왔어요. 가속기와 검출기로 물질을 쪼개 더이상 나뉘지 않는 기본입자가 무엇일지 알아내는 실험을 했지요. 오랜 실험 결과, 과학자들은 세계가 17가지 기본입자로 이뤄져 있다고 보는 ‘표준모형’을 제안했어요. 표준모형은 기 ...

  • [2020 노벨상] 생리의학상 │ 미지의 간염 바이러스, 정체가 뭘까?

    [2020 노벨상] 생리의학상 │ 미지의 간염 바이러스, 정체가 뭘까?

    과학동아 2020년 11호

     2020년 노벨생리의학상은 간암을 일으키는 C형 간염 바이러스를 발견하고 효과적인 치료제를 개발하기까지 중추적인 역할을 한 의과학자 세 명에게 돌아갔다. 하비 올터(85) 미국 국립보건원(NIH) 부소장은 C형 간염이라는 질병의 존재를 처음 발견한 공로, 마이클 호턴(70) 캐나다 앨버타대 교수는 C ...

  • 8첩 곤충 반상, 밥상 위로 올라온 곤충

    8첩 곤충 반상, 밥상 위로 올라온 곤충

    과학동아 2020년 04호

    ◇ 보통난이도 | 식용 곤충  “한 번 먹어 보세요. 고소하고 맛있어요.”1월 31일 전북 완주군에 있는 국립농업과학원. 방혜선 곤충산업과 과장이 태연하게 갈색거저리 유충을 입에 넣어 씹어 먹더니 기자에게도 맛을 보라고 권했다. 평소 ‘못 먹는 것 빼고 다 먹는’ 기자였지만, 형태가 그대로 ...

  • [DGIST] 신형 나노입자로 비정상 세포 정조준

    [DGIST] 신형 나노입자로 비정상 세포 정조준

    과학동아 2020년 03호

     인간의 몸에서 가장 작은 세계에 들어가 관찰하는 연구실. 서대하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신물질과학전공 교수가 이끄는 ‘작은 실험실(SMALL Lab·Single Molecule Approaches to ceLL Lab)’ 얘기다. 작은 실험실에서는 10~100μm(마이크로미터·1μm는 100만분의 1m) 크기인 세포보다 1000배가량 더 작은 나노입자 ...

  • 냉동 캡슐에 들어갔다 나옴! 잘 녹을 수 있음?

    냉동 캡슐에 들어갔다 나옴! 잘 녹을 수 있음?

    과학동아 2019년 11호

     오랜만에 과학기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드라마가 나왔습니다. tvN에서 절찬리 방영 중인 ‘날 녹여주오’는 24시간 냉동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20년 후 깨어난다는 아주 실험적인 줄거리인데요. ‘실제 있을 법한 SF다’와 ‘말도 안 되는 코미디다’, 이렇게 의견들이 엇갈리더라고요. 그 ...

  • 충격이 몸에 남긴 힌트 표피 박탈

    충격이 몸에 남긴 힌트 표피 박탈

    과학동아 2019년 09호

     자동차는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바꿔 놨지만 음주나 졸음, 운전 부주의 등으로 우리를 위험에 빠뜨리기도 한다. 국토교통 통계누리에 따르면 2019년 7월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2350만774대로 집계됐다. 인구 약 2.2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교통사고 사망자는 2014년 4762명 ...

  • [검시관의 사건노트] 찰나의 순간 목숨을 앗아가는 감전

    [검시관의 사건노트] 찰나의 순간 목숨을 앗아가는 감전

    과학동아 2019년 04호

    우리는 과연 전기 없이 살 수 있을까?아마 어려울 것이다. 어두운 곳을 밝히는 조명부터 스마트폰, 주방가전, 그리고 이제는 도로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전기자동차까지. 전기는 인간 사회 전체를 움직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기는 대체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지만, 가끔 부주의나 관리 소홀 ...

  • [피부, 머리카락 붙이기] 당신 머리카락을 쓸어 주고파

    [피부, 머리카락 붙이기] 당신 머리카락을 쓸어 주고파

    과학동아 2018년 08호

    배양해 3차원 공 모양의 피부 오가노이드를 생성했다. 생성된 피부 오가노이드에는 표피세포와 진피세포는 물론 모낭세포까지 5~6가지의 세포가 있었다. 모낭은 털을 만드는 피부기관이다.  물론 실제 피부는 이보다 훨씬 더 다양한 20가지 이상의 세포로 구성된다. 그러나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

  • [Origin] 성체줄기세포의 세포 ‘리필’ 능력은?

    [Origin] 성체줄기세포의 세포 ‘리필’ 능력은?

    과학동아 2018년 07호

    [첫 번째 질문]  성체줄기세포의 세포 ‘리필’ 능력은? 우리 몸은 하루에 세포를 몇 개나 잃어버릴까요? 1만 개? 10만 개? 정답은 훨씬 더 큰 숫자입니다. 24시간동안 10억 개가 넘는 혈구세포와 혈관 속 면역세포가 혈액에서 사라지고, 100만 개가 넘는 피부세포가 떨어져 나갑니다. 몸이 제 기능을 ...

  • [Issue] 미백 화장품으로 하얀 피부 만들 수 있나요?

    [Issue] 미백 화장품으로 하얀 피부 만들 수 있나요?

    과학동아 2018년 04호

    고등학교 1학년 아이를 키우는 부모입니다. 아이가 야외에서 운동하기를 좋아해 까무잡잡한 편인데, 추운 겨울이 지나고 날이 풀려서 그런지 미백 화장품을 쓰겠다고 고집을 부리네요. 비싼 가격에 비해 얼마나 효과가 있겠나 싶어 고민스럽습니다.  미백 화장품은 멜라닌을 파괴하지 못한다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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