뺐다를 반복하면 허리에 있는 스프링이 늘어났다 줄어들며 탄성에너지를 만들어. 이 탄성에너지로 땅을 박차면 빨리 달릴 수 있고, 경사도 오를 수 있는 거지. 물에서는 헤엄칠 수도 있고. 몸을 땅에 붙이고 기어 다니는 기존 소프트 로봇들과 비교해 확 달라진 거란다. 하지만 놀라긴 일러! Q. 왜? 또 ...
◇ 안어려워요 ‘깨톡’"기자님 안녕하세요! 저희가 이번에물수제비 기계를 다 만들기는 했는데요…." 불길했습니다. 모바일 메신저 알람으로 뜬 메시지 첫 문장에 ‘는데요’라니. 분명 그 뒤에 좋지 않은 말이 붙을 게 뻔했습니다. 메시지를 클릭해 마저 열어봤습니다. "장마가 길어져서 저수지 ...
일 년 중 가장 나들이하기 좋은 5월이 왔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어디 놀러가기도 조심스럽죠? 그런 친구들을 위해 섭섭박사님이 집콕 메이커 시간을 준비했어요. 바로 놀이공원 만들기! 놀이공원, 이제 가지 말고 만드세요! 놀이공원에서 즐기는 짜릿한 과학! 굉음을 내 ...
우리가 살을 언급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지방이다. 하지만 생물학적인 관점에서의 살은 지방뿐만 아니라 피부와 뼈 사이에 있는 모든 연조직을 의미한다. 우리 몸의 65%를 차지하는 연조직은 지방, 근육, 근막, 힘줄(tendon), 인대(ligament), 관절낭(articular capsule) 등을 포함하며, 더 넓은 범위 ...
1. 로봇 기술의 종합선물세트, 휴머노이드 “아시모(ASIMO)가 세상에 등장한 순간 망치로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았죠.” 휴머노이드로봇연구센터장인 오준호 KAIST 기계공학과 교수는 한국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휴보(HUBO)를 개발한 계기가 일본이 출시한 아시모 때문이 ...
장마 기간이 시작됐어요. 종일 비가 내리자 섭섭박사님은 밖에 나가지 않고도 재밌게 노는 방법을 생각해 봤지요. 그러다 재밌는 사격 놀이가 떠올랐어요. 고무줄 총으로 아이팝콘 기기를 쓰러뜨리면 소리가 나도록 직접 코딩을 하기로 했어요! 이번 메이커 스쿨에서는 코딩을 이용해 사격 게임을 ...
줄임과 동시에 그 에너지를 추진력으로 바꾸는 역할을 한다. 운동에너지의 일부를 탄성에너지로 저장했다가 지면으로 방출하는 스프링처럼 말이다. 3개월 태아 때부터 발달해 12세에 완성아치 구조는 수정 후 3개월 된 태아 때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한다. 이것이 굉장히 빠르다고 여겨질 수 있는데, ...
PART 3달리기를 위한 첫 번째 준비물은 러닝화다. 잘 고른 러닝화는 발바닥을 보호하고 아치 구조나 아킬레스건이 기능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근에는 첨단 신소재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운동화도 출시되고 있다. 나에게 맞는 러닝화는 무엇일까. "중창은 러닝화에서 ...
더위를 피하는 데 물놀이만한 게 또 있을까. 특히 수영장과 다양한 어트랙션(놀이기구)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는 전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여름 휴가지다.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시원해지는 개성만점 워터파크를 ‘과학 덕후’ 관점에서 추천한다. 1. 스페인┃입 벌린 상어 탱크 속으로 ‘ ...
국내 연구팀이 심하게 손상돼도 다시 스스로 기능을 회복하는 자가 치유 디스플레이를 개발했다.박철민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교수팀은 스스로 손상을 회복할 수 있는 새로운 디스플레이 소재를 개발해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옵티컬 머티리얼스’ 2월 5일자에 발표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소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