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를 많이 마시면 속 쓰림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doi:10.1073/pnas.1703728114 그런데 커피나 에너지음료는 그렇다 쳐도 탄산음료에도 카페인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5년 자료에 따르면 청소년 카페인 섭취의 가장 큰 요인은 탄산음료(30%)입니다. ...
● 05 SPORTS drinks 운동선수에게 양보하세요 트레드밀(러닝머신)에 올라 실컷 달린 뒤 몸이 땀으로 흠뻑 젖으면 생각나는 음료가 있다. 바로 스포츠 음료다. 수많은 스포츠 음료 광고에 ‘세뇌’가 된 것일까. 왠지 운동을 한 뒤에는 물보다는 스포츠 음료를 마셔야 몸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
물은 우리가 평생 가장 많이 마시는 음료다. ‘물을 많이 마시면 건강에 좋다’ ‘하루에 8잔을 마셔라’ 등 물 마시기에 대한 조언도 넘쳐난다. 물이라면 전부 같은 물일까. 마트나 편의점에 진열된 페트병에 담긴 물 성분을 살펴봤다. ● 01 WATER - 칼슘과 마그네슘 이 비율 무엇? 생수? 먹는샘 ...
농림축산식품부가 발간한 ‘2017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에너지음료 제품 매출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2014년 1341억 원에서 2016년 1669억 원으로 늘었다. ADHD 치료제가 ‘공부 잘 하는 약’?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는 기억력 개선이나 집중력을 높이는 데 ...
1. 3대 화학반응 지구의 역사를 바꾼 첫 번째 화학반응은 ‘광합성’이다. 광합성이란 식물의 엽록체가 빛에너지를 이용해 이산화탄소와 물로 포도당을 합성하고, 산소를 생성하는 반응이다. 원시 지구의 대기에는 산소가 없었고, 원시 바다에는 유기물이 풍부했다. 최초의 생명체는 산소가 없는 ...
2016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국가별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소비량은 한국이 98.2kg으로 세계 1위다. 1인당 연간 포장용 플라스틱 사용량도 한국이 64.12kg으로 미국(50.44kg)과 중국(26.73kg)보다 많다(2017년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자료). 최근 재활용 쓰레기 대란의 핵심은 플라스틱이다. 버려지는 고체 ...
지구에 있는 모든 물질은 원자로 이루어져 있어요. 원자를 확대해 보면 핵과 그 주위를 도는 전자로 구성돼 있고, 핵은 다시 양성자와 중성자로 이뤄져있답니다. 대부분의 원자핵은 안정된 상태인데, 불안정한 상태인 것도 있어요. 그럼 원자핵은 다시 안정된 상태가 되기 위해 자신이 갖고 있는 ...
오늘도 나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카페에 왔다. 간단한 빵과 커피, 그리고 맥주까지 내가 좋아하는 모든 것이 있고, 주변 사람과 사물을 보며 자연스레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곳이라 좋다. 실제로 나는 이곳에서 수많은 연구를 한다. 각종 음료와 커피, 다양한 모양의 컵, 그리고 맥주 잔 위에 넘치기 ...
‘찌릿~’.왼쪽 팔이 살짝 아려 온다. 또 아침이 온 모양이다. 이놈의 전자칩은 이식 10년이 되도록 도통 익숙해지지를 않는다. 특히 이렇게 추운 날 아침잠을 깨울 땐 몸속에 흐르는 전기자극이 여간 짜증나는 게 아니다. ‘찌릿찌릿~’ 따뜻한 이불 속에서 늑장 좀 부렸다고 종전보다 강한 자극이 ...
물고기가 여름에 숨쉬기 힘들어지는 이유동물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얻기 위해 산소가 필요해요. 땅 위에 사는 동물은 공기를 들이마신 후, 폐를 통해 산소만 흡수하지요. 한편, 바다나 강에 사는 어류는 물에서 산소를 얻어요. 물에는 공기 중의 산소가 녹아 들어가 있거든요. 이를 ‘용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