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고 캐고 지질학자] 우리가 숨쉬는 산소, 세균이 만들었다?

    [파고 캐고 지질학자] 우리가 숨쉬는 산소, 세균이 만들었다?

    어린이과학동아 2022년 04호

      경상북도 경산시 대구가톨릭대학교 건물 뒤편에는 바위 몇 개가 덩그러니 모여 있습니다. 둥글둥글한 모습이 멀리서는 호빵처럼 보이는데, 가까이 다가가면 생각보다 커서 놀라게 되지요. 이 돌은 생물이 만들었고, 이 생물 덕에 지금 수많은 생명이 지구에서 숨 쉬며 살아갈 수 있지요. 도대 ...

  • [기획] 다지류 선조는 육지를 휩쓰셨다고~!

    [기획] 다지류 선조는 육지를 휩쓰셨다고~!

    어린이과학동아 2022년 03호

    다지류 다리 숫자에 입이 떡 벌어졌겠지만 놀라긴 아직 일러. 우리 선조들이 육상에 제일 먼저 진출한 동물이란 거 알아? 또 선조 중에는 지금의 인간보다 훨씬 큰 동물도 있었어. 얼마나 컸냐고? 저기 지나가는 저 자동차만큼…?  5억 4100만 년 전부터 2억 5200만 년 전까지 이어진 고생대는 다지류의 ...

  • [기획] 뼈가 말한다!살고 싶은 자 VS 사냥하는 자

    [기획] 뼈가 말한다!살고 싶은 자 VS 사냥하는 자

    어린이과학동아 2022년 02호

    흠, 오늘은 어떤 뼈를 관찰해 볼까…. 다 똑같지 않냐고? 뼈를 보면 어떤 동물이 무엇을 먹고 어떻게 생존했는지 눈앞에 그려져. 두 뼈 표본을 비교해 봐.   ●인터뷰  김영건(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복원연구실 포유류팀 선임연구원)“동물 뼈를 보면 역사가 보여요”  Q연구에 쓰이는 ...

  • [가상인터뷰] 필요할 때만 “딱” 잠자리표 부목 개발!

    [가상인터뷰] 필요할 때만 “딱” 잠자리표 부목 개발!

    어린이과학동아 2021년 06호

     자기소개를 부탁해.안녕, 우리 잠자리는 날개를 가진 곤충 중에서도 아주 오래된 종으로 알려졌어. 3억 년 전 고생대에 살았던 ‘메가네우라’도 잠자리의 조상이지. 메가네우라는 날개를 다 펴면 길이 70cm가 넘을 정도로 컸대. 또 잠자리는 최고의 비행 능력자로 꼽히기도 해. 공중을 날면서 제자 ...

  • [파고캐고 지질학자] 첩첩산중 강원도가 원래는 열대 바다였다고?!

    [파고캐고 지질학자] 첩첩산중 강원도가 원래는 열대 바다였다고?!

    어린이과학동아 2021년 04호

      지난 1월 말, 동굴 조사를 마치고 돌아오다 강원도 태백시 황지천의 ‘구문소’라는 곳에 들렀어요. 이곳에 펼쳐진 석회암 지대는 지난 30년 동안 매년 대학생 제자들과 함께 현장 조사를 하던 장소이기도 합니다. 구문소의 석회암이 특이한 이유는, 첩첩산중인 이곳에 얕고 따뜻한 바다에 살던 ...

  • [가상 인터뷰] 라디오돈트의 눈 덕분에 진화가 뿜뿜.

    [가상 인터뷰] 라디오돈트의 눈 덕분에 진화가 뿜뿜.

    어린이과학동아 2021년 01호

     대체 무슨 일이야? 지금 아노말로카리스 두 마리가 달리기 경주를 하고 있어! 저 멀리 먹을 것이 보인다나? 난 하나도 안 보이는데, 일단 따라가 봐야겠어! Q. 자기소개를 부탁해!안녕, 우리는 ‘라디오돈트’라는 해양생물이야. 난 ‘아노말로카리스 브릭시(Anomalocaris briggsi)’라는 학명을 가졌지. ...

  • [통합과학 교과서]  실러캔스의 보은을 원해!

    [통합과학 교과서] 실러캔스의 보은을 원해!

    어린이과학동아 2021년 01호

    “꿀록 탐정, 제 억울함을 풀어주시오!”한 어부가 분한 표정으로 꿀록 탐정 사무소에 들이닥쳤어요.“도대체 무엇이 억울해서 사무소에 찾아오셨나요?”“이웃집에 사는 동료 어부가 부자가 되었는데,저는 왜 부자가 될 수 없는 게지요?”개코 조수가 어부를 어르고 달래 진정시키자,어부는 당시 ...

  • 고생대 최강 어류, 둔클레오스테우스...턱 힘으로 오른 ‘끝판왕’ 자리

    고생대 최강 어류, 둔클레오스테우스...턱 힘으로 오른 ‘끝판왕’ 자리

    과학동아 2020년 11호

    몸길이 최대 8.8m, 몸무게 약 4t. 백상아리보다 약 2배 길고, 6배 무거운 거대 어류가 먹이를 향해 거대한 턱을 빠르게 벌린다. 입을 벌리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0.02초. 입 안과 밖의 압력차로 먹잇감은 순식간에 입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먹잇감은 입안에서 종이처럼 구겨진다. 단단한 외골격도 턱뼈에 ...

  • 무조건 막는다, 면역세포의 방어 전략

    무조건 막는다, 면역세포의 방어 전략

    과학동아 2020년 07호

     우리 몸은 왜 병에 걸리는 걸까. 병은 신체 내 유전자와 환경요인이나 바이러스, 박테리아(세균)처럼 신체 밖에서 온 물질(항원)의 침투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난다. 병의 원인이 신체 내부나 외부 어디에서 오든지 상관없이 우리가 가진 방어체계는 그 상황에 맞게 대응할 능 ...

  • '오로봇'의 부활

    '오로봇'의 부활

    과학동아 2019년 03호

     네발로 걷는 척추동물은 지구상에 언제 처음 나타난 걸까. 그중 일부는 어떻게 서서히 몸을 일으키고 두 발로 뛸 수 있게 됐을까. 화석에만 의존했던 진화 연구에 로봇 기술이 접목되고 있다. 화석을 토대로 고생물 로봇을 설계하고 제작한 뒤 로봇을 통해 고생물의 행동을 유추하는 ‘역공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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