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뉴스] 침팬지는 상처에 ‘벌레 약’ 바른다

  • 확대
  • 축소
이미지 확대하기

 인간과 가장 가까운 친척인 침팬지와 보노보는 인간처럼 자가치료법을 사용할 줄 안다. 구충 효능이 있는 식물의 이파리를 삼키고, 화학 성분을 가진 쓴 잎을 씹어 장내 기생충을 죽인다. 여기에 더해 침팬지가 외부 상처에 사용하는 자가치료법으로 벌레를 바른다는 연구 결과가 처음 나왔다. 시모네 피카 독일 오스나브뤼크대 교수가 이끄는 &lsqu...(계속)

과학동아 2022년 03호

이전
다음
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