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과 안전, 맹목적 기대 경계해야│심지원 동국대 철학과 교수

인간중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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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편리함에 금세 적응합니다. 바라지도 않았고 상상하지도 못했던 기술에 적응하고 나면 과거로 돌아가는 것은 곧 불편을 의미하죠. 미래 모빌리티가 인간을 더 편리하게 할 것이 분명한 만큼, 우리가 다시 과거로 돌아오지 못할 것도 분명합니다. 편리함에 적응하기 전에 사회가 그 기술을 받아들일 준비가 됐는지 충분히 논의해봐야 합니다.”...(계속)

글 : 박영경 기자
과학동아 2021년 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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