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외벽타고 상승하는 불, 불연성 외장재가 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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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성남의 한 5층 공동주택. 3층 세대의 주방쪽 창문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가스레인지에 올려 둔 프라이팬 식용유(대두유)가 18분 만에 발연점인 261도를 넘어 불이 붙은 것. 잠시 뒤 창문이 깨지고, 화염은 발코니를 타고 순식간에 위층으로 옮겨 붙었다. 집 안은 연기로 가득 찼다. 불이 거실에 있는 커튼, 책장으로 차...(계속)

글 : 이영혜 기자
과학동아 2018년 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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