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이 손상된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렸다. 네너드 버삭 미국 듀크대 교수팀은 사람의 피부세포에서 유래한 유도만능줄기(iPS) 세포를 근육 조직으로 분화시키는 데 성공해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1월 9일자에 발표했다. 피부에서 실제로 수축과 이완을 할 수 있는 근육조직을 만든 건 이번이 처음이다. i...(계속)
글 : 최지원 기자 과학동아 2018년 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