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eer] 마음먹은 대로 전기 제어하는 마법사

도전! 유니스트 33 마지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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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께가 노트 한 권쯤 되는 최신형 TV를 개발할 때, 고속철도(KTX)보다 4배 빠른 미래형 고속열차를 설계할 때, 그리고 어떤 재질의 냄비든 순식간에 부글부글 끓게 만드는 인덕션 전기레인지를 만들 때. 서로 완전히 다른 분야처럼 보이지만 공통점이 하나 있다. 세 기술 모두 전기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당연히 전력을 제어하는 기술이 필수다.&nbs...(계속)

글 : 울산=이정아 기자
사진 : 현진
과학동아 2017년 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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