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1년 동안 3억t 가량 플라스틱을 생산한다. 대부분의 플라스틱은 땅 속에 묻히지만 매해 0.1% 가량의 플라스틱은 빗물에 씻겨 바다 속으로 흘러 들어간다. 이 플라스틱은 어디로 갈까. 최근 스페인과 호주의 국제 공동 연구팀의 연구에 따라면, 대부분 ‘물고기 밥’이 됐다.스페인 4개 대학의 연구팀은 지난 2010년부터 11년까지 ...(계속)
글 : 송준섭 기자 과학동아 2014년 0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