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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로 경애하는 알라무스. 지난 회합에서 잠시 언급되었으나 곧 지나가 잊힌 화제에 순간적으로 그대가 보였던 강한 관심을 내가 놓치지 않고 보았기에, 조금이나마 그에 부응하고자 당시 그곳에 있었던 자로서 내가 가진 기억을 더듬어볼까 합니다.시간은 신력 33년 13월 42일 오전 17시 45분, 장소는 제4 궁정 재판소로 기억됩니다.당시에도 인간들은 합리적 사...(계속)

글 : 글 박성환 기자
과학동아 2013년 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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