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에 꼭 맞는 재료 설계사

준결정재료연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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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하기준결정재료연구단에서 만든 니켈기 비정질 합금.준결정재료연구단에서 만든 니켈기 비정질 합금.

무궁화 다섯 개짜리 대형 호텔이 즐비한 서울 소공동에는 ‘양복거리’라고 부르는 곳이 있다. 수십 년 경력의 재단사들이 몸에 꼭 맞는 양복을 만들어 주는 맞춤양복집이 모여 있기 때문이다. 양복을 맞추려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먼저 자신이 좋아하는 색깔과 재질에 맞는 옷감을 고른다. 사람들의 취향이 다양해서 옷감도 다양하게 준비되기 마련이다...(계속)

글 : 김원섭 기자 sboys@donga.com
과학동아 2006년 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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