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일본에서 ‘노래를 잘 부르게 해주는 알약’이 등장해 인기를 끈 적이 있다. 먹고 10분쯤 지나면 목소리가 맑아지고 평소 어림없던 고음과 저음도 나온다는 것이다. 얼마 전 국내에서도 노래를 잘하게 하는 기능성 음료가 나와 화제를 모았다. 음료를 마시면 폐활량이 늘어나고 성대가 유연해져 발성이 잘 된다고 한다. 도대체 노래가 뭐...(계속)
글 : 이현경 기자 uneasy75@donga.com 과학동아 2006년 0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