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테슬라

전기문명을 이끈 현대판 프로메테우스

  • 확대
  • 축소
이미지 확대하기진류 진영의 에디슨과 교류 진영의 웨스팅하우스가 수력 발전권을 놓고 맞붙었던 나이아가라 폭포. 웨스팅하우스는 테슬라 시스템 덕분에 에디슨을 제치고 이 발전권을 획득했다.진류 진영의 에디슨과 교류 진영의 웨스팅하우스가 수력 발전권을 놓고 맞붙었던 나이아가라 폭포. 웨스팅하우스는 테슬라 시스템 덕분에 에디슨을 제치고 이 발전권을 획득했다.

올 7월 9일로 탄생 150주년을 맞는 ‘세기의 발명가’ 니콜라 테슬라의 연고지를 두고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가 실랑이를 벌였다. 테슬라가 태어난 곳은 크로아티아지만, 조상을 따져보면 세르비아 사람인 까닭에 양국에서 연고권을 주장한 것이다. 하지만 이 논란으로 양국이 내분을 앓을 것 같지는 않다. 세르비아 당국이 베오그라드 테슬라 박물관...(계속)

글 : 박진희 연구원 jiniiibg@hanmail.net
과학동아 2006년 07호

이전
다음
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