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2 GEOSS 꾸려 수시로 지구 '건강검진'

기후변화는 총을 겨눌 수 없는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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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하기테러의 파괴력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준 9 · 11 테러. 당시 뉴욕은 한동안 공황상태에 빠졌다.테러의 파괴력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준 9 · 11 테러. 당시 뉴욕은 한동안 공황상태에 빠졌다.

‘미래의 전쟁은 생존을 위한 싸움이 될 것이다.’ 2004년 2월 미국 국방부의 비밀보고서인 ‘펜타곤 리포트’는 이렇게 단언했다. 종교나 이념, 국가의 위신처럼 ‘형이상학적인’ 이유가 아니다. 인간의 가장 ‘형이하학적인’ 욕구인 먹고 살기 위해 서로 치고 박고 싸우게 된다...(계속)

글 : 이현경 기자 uneasy75@donga.com
과학동아 2006년 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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