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이 남긴 육각기둥 병풍 주상절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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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하기대포동 주상절리대대포동 주상절리대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 중문민속박물관 입구에서 동쪽으로 난 작은 길을 따라 10분가량 들어가면 겹겹이 쌓인 검붉은 육각형 돌기둥들이 1.75km의 해안선을 병풍처럼 에워싸고 있는 특이한 풍경을 만나게 된다. 예전에는 ‘지삿개’라 불리던 대포동 주상절리대가 바로 그것이다.마치 사람이 일부러 깎아놓은 듯한 오각 또는 육각의 검은 돌기둥들이...(계속)

글 : 이우평 지리교사 lwp0424@empal.com
과학동아 2005년 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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