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70s VS 패션00s

디자인, 디지털로 진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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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하기디지털 염색용 프린터에서 원단에 디자인이 찍혀 나오고 있다. 원단을 필요한 만큼 나눠 부분별로 다른 디자인을 찍을 수 있어 효율적이다.디지털 염색용 프린터에서 원단에 디자인이 찍혀 나오고 있다. 원단을 필요한 만큼 나눠 부분별로 다른 디자인을 찍을 수 있어 효율적이다.

윙~윙~, 철커덕. 좁은 공간에 가득 들어찬 거대한 기계들이 굉음을 내며 쉴 새 없이 돌아간다. 분주히 움직이는 사람들의 작업복은 염료가 튀어 온통 형형색색 물들어 있다. 염료 냄새가 진동한다.디자이너 지망생인 고준희(김민정)와 더미(이요원), 패션계의 대모 장봉실(이혜영)이 그려내는 드라마 ‘패션70s’이 한창 주가를 올리고...(계속)

글 : 임소형 기자 sohyung@donga.com
사진 : 박창민 객원사진기자 petitnez@dreamwiz.com
과학동아 2005년 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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