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을 보면서 목소리를 나누는 '비디오전화'구상은 매우 오래 전부터 미래의 생활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기술이었다. 그러나 미래는 이미 현실로 다가왔다. 적지 않은 기업체들이 멀리 떨어진 지사와 본사를 통신망으로 연결해 화상회의를 실시 중이며, 그 활용도도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1. 시공간이 축소된다지난 2월9일 오전 11시 경북 울릉군 을릉등기...(계속)
글 : 김강호 기자 과학동아 1996년 0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