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에 따라 색깔 바뀌는 스마트 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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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하기ECD를 박물관 유리에 적용시켰다.몇장의 유리는 착색돼 있고,다른 유리들은 탈색돼 있어 탈색된 유리로 물밑의 광경을 볼 수 있다.ECD를 박물관 유리에 적용시켰다.몇장의 유리는 착색돼 있고,다른 유리들은 탈색돼 있어 탈색된 유리로 물밑의 광경을 볼 수 있다.

미래에는 스위치만 누르면 한 쪽 벽이 아름다운 스테인드 글라스로 장식될지도 모른다. 중세에는 여러가지 색의 유리를 따로 만들었지만, 요즘에는 외부의 조건에 따라 알아서 색이 변하는 유리가 개발되고 있다.  일부러 선팅을 하지 않고도 빛의 양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자동차 유리, 커튼을 달지 않아도 빛과 열을 막아주는 유리창, 색깔을 임의로 ...(계속)

글 : 주승기 교수
과학동아 1996년 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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