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사상 가장 어려운 문제중 하나가 '원과 같은 넓이를 갖는 정사각형의 한변을 구하는 것'이다. 그것은 원지름과 원둘레의 비, 즉 원주율을 구하는 문제에 귀착된다.인간이 발명한 물건중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수레바퀴다. 이것은 원을 직선 위에 세우면 한 점에서만 만나기 때문에 가장 적은 마찰로 가장 쉽게 움직일 수 있다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계속)
과학동아 1994년 1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