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트로닉스기술은 '인간에 가까와지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몸무게 74kg, 키 1m, 다리 넷 달린 로봇이 ‘기우뚱 기우뚱’어설픈 걸음마를 시작한다. 머리부분에 장치된 시각감지기(카메라)가 눈앞의 물체를 자동으로 식별함으로써 목표 점을 향해 움직여 갈 수 있다. 덩치는 감당하기가 힘든 듯 걸음걸이는 매우 느리다. 키...(계속)
글 : 김학진 기자 과학동아 1989년 0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