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하기「아랄」해를 논으로 만드는 사업만성적인 식량부족에 허덕이는 소련은 25년전부터 아랄해를 논으로 만드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즉 수로를 변경해 물이 아랄해로 흘러들지 못하게 하는 한편 아랄해의 물을 빼내는 사업을 시작한 것이다. 이 사업은 70년대들어 더욱 급속히 진행되어 현재는 물이 원래의 연안(沿岸)으로부터 약 80km 정도 후퇴했다.그런데 일단의 소련작가들과 과학자들이 이 사업이 초래...(계속)
글 : 동아일보사 편집부
과학동아 1989년 0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