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발렌타인데이라 초콜릿을 만들어봤어. 조금은 특별한 초콜릿을 주고 싶어서 ‘티타’의 도움을 받아 코코아 열매로 처음부터 하나하나 내가 직접 만들었어.티타는 내가 최근에 본 소설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의 주인공이야. 과거 멕시코에는 막내딸은 평생 결혼을 하지 않고 부모를 돌봐야 하는 풍습이 있었어. 멕...(계속)
글 : 최지원 기자 기자 jwchoi@donga.com 수학동아 2020년 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