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충으로 세계가 득시글득시글!

  • 확대
  • 축소
이미지 확대하기

 한 점 구름 없이 맑고 화창한 7월 말의 어느 날, 사막 도시인 예멘의 수도 사나에서 투둑투둑 창문을 때리는 빗소리가 들려왔어요. 그런데 그 주인공은 빗방울이 아니라 메뚜기! 엄청난 메뚜기 떼가 몰려와 창문에 부딪히며 생긴 소리였지요.올해 여기저기서 거대한 메뚜기 떼가 나타나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어요. 6월에는 이탈리아 남부에, 7월 초에는...(계속)

글 : 이창욱 기자 기자 changwooklee@donga.com
어린이과학동아 2019년 16호

이전
다음
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