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뉴스] 태아의 성별이 엄마 면역계에 영향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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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가 뱃속 태아의 성별에 따라 자기 몸 상태가 다르다고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런데 이가설이 사실로 밝혀졌다.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웩스너의학센터 아만다 미첼 박사팀은 임신부 80명의 혈액에서 채취한 면역세포 샘플을 세균에 노출시킨 뒤, 면역세포가 분비하는 단백질 수치를 측정했다.그 결과 여자아이를 가진 임신부의 면역세포가 더 많은 단백질을 분비하는 ...(계속)

글 : 우아영 기자
과학동아 2017년 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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