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eer] 4배체 유전자 개구리, 세계 최초로 해독한 과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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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준 UNIST 생명과학부 교수의 연구실은 마치 수산시장을 방불케 했다. 거대한 수조에 여러 마리의 개구리들이 나눠져 들어가 있었다. 물위에 둥둥 떠있는 개구리들은 마치 죽은 것 마냥 아무런 움직임이 없었다. “혹시… 죽은 건 아니겠죠?” 조심스레 묻자 권 교수는 “이래 보여도 실험실을 나갈 뻔한 적이 한두 번...(계속)

글 : 최지원 기자
사진 : 이서연
과학동아 2017년 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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