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미래사회에도 인간이 필요할까요

인공지능 미디어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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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얇은 헤드셋을 이마에 쓰고 편안한 소파에 앉아 모니터에 나타나는 화면을 응시했다. 왼쪽 벽에 설치된 또 다른 모니터에는 의미를 알 수 없는 추상적인 신호가 반복적으로 나타났다. 곧이어 뒤편에서 ‘지직 지지직’하는 기계음이 들려왔다. 남자의 감정이 3D 프린터로 출력되고 있었다. 엉뚱하게 들리지만, 색다른 미디어 아트 전시회의 한...(계속)

글 : 우아영
사진 : 아트센터 나비
과학동아 2017년 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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