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와 스포츠카를 같은 종류의 차로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좀 아는’ 사람들에게 둘은 엄연히 다른 차다. 특히 올해는, 슈퍼카의 기준을 제시한 ‘람보르기니 미우라’가 탄생한 지 50주년이 되는 해다.1965년, 이탈리아의 자동차회사 람보르기니의 엔지니어 세명은 기존 스포츠카와 다른, 일반 도로 위를 달리...(계속)
글 : 최영준 기자 사진 : Automobili Lamborghini 과학동아 2016년 1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