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동물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종종 궁금할 때가 있다. 이런 호기심은 만국 공통의 것일까. 올해 이그노벨상 수상자 중에는 스스로 동물의 삶을 산 사례가 많았다.이그노벨상은 과학유머잡지 ‘황당무계 연구 연보’에서 노벨상 발표 한 달 전에 발표하는 괴짜상이다. ‘사람들을 웃게 하고 생각하게 만드는&rsq...(계속)
글 : 우아영 기자 과학동아 2016년 1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