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owledge] 옛 지구의 속살을 보다

지구와 생명이 만든 땅, 서호주 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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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하기우리의 첫 번째 목적지인 서호주 피너클스 사막의 전경. 우뚝 솟아 있는 석회암 기둥들이 보인다.우리의 첫 번째 목적지인 서호주 피너클스 사막의 전경. 우뚝 솟아 있는 석회암 기둥들이 보인다.

30억 년 전, 지구가 아주 어렸을 때 이 땅의 모습은 어땠을까.과거의 지구는 지금과 많이 달랐다. 육지는 훨씬 적었고 대부분은 바다로 덮여 있었다. 눈에 보일 만한 생명체는 전혀 없었고, 약간의 미생물만이 물속에 존재했을 뿐이다. 그 중에서도 지금과 가장 다른 점은 대기에 산소가 없었다는 점이었다. 이런 지구 태초의 풍경을 만날 방법이 있을까. ...(계속)

기타 : [글·사진] 김병수(kimbssss@hotmail.com), 김지현(voyages@hanmail.net)
에디터 : 윤신영 기자 ashilla@donga.com
과학동아 2015년 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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